GTX-A 호재에 들썩이는 청약 시장··· 수혜 단지 눈길 끄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신축 아파트 중심 최고가 경신 행진 이어져··· 주목해야 할 신규 단지는?
이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개통된 경기 남부지역은 GTX-A노선의 수혜를 확인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말 운행을 시작한 GTX-A노선(운정(파주)~동탄(화성))은 개통(일부 구간) 이후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운행 중인 동탄역의 경우, 수서역까지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이상이 소요됐지만 GTX-A노선을 통하면 20분대로 도착하기 때문이다.
GTX-A 노선 이용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GTX-A 노선 이용객은 하루 평균 9,598명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평균 이용자 수는 1만3,430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노선이 오는 12월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A노선 일일 이용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개통 이후에는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호재로 GTX가 손꼽히고 있는 만큼, 개통을 앞둔 노선 인근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개통을 앞둬, 이 노선을 이용하기 용이한 단지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파주 문산역 인근에서 선보이는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에는 많은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GTX-A노선의 수혜지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주 일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GTX-A 노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이곳은 단지 앞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또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다양한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지역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TX 파주 연장’, ‘GTX 플러스 노선안’ 등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통 호재가 지자체 주도로 계속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현재 행신역에서 끝나는 고속철도(KTX) 노선을 경의중앙선을 따라 연장하여 문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KTX 파주 연장’ 구상안이 발표된 바 있다.
또 경기도가 4월 정부에 건의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까지 경기 서북부와 경기 남동부를 이어주는 총 길이 60.4km의 ‘GTX-H’ 노선안이 포함되기도 했다. 향후 GTX-H노선 개통 완료 시에는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는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수도권제2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개통시 수도권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이 더욱 견고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산역세권 인프라 및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 당동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또 문산천,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한 힐링 라이프도 가능하다.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위치하며, 8일(금) 개관에 나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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