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세계 4대 농기계 전시회 ‘EIM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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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티와이엠(TYM)은 세계 4대 농기계 전시회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농업 기계 박람회(EIMA 2024)'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EIMA는 독일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 프랑스 '시마(SIMA)', 미국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농기계 전시회로 손꼽힌다.
TYM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트랙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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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T115’·내년 출시할 ‘T130’ 전시
농기계 전문 기업 티와이엠(TYM)은 세계 4대 농기계 전시회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농업 기계 박람회(EIMA 2024)'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EIMA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에서 6~10일(현지시각) 열린다. EIMA는 독일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 프랑스 ‘시마(SIMA)’, 미국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농기계 전시회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엔 50개국 1950여개 업체가 참가해 농업 분야 최신 제품과 기술력을 알린다.
TYM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트랙터를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대형 트랙터 신제품 ‘T115’, 내년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T130’ 등이 있다. 부스에 고객이 직접 텔레매틱스,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꾸몄다.이외에도 TYM의 순정 부품과 키트, 서비스 등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과 TYM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 상품 만패 공간도 마련됐다.
TYM은 이번 전시에서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유럽 법인 홍보도 진행한다. TYM은 유럽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자 부품 센터와 서비스 교육 인프라 역할을 담당할 통합 유럽 법인을 내년 설립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유럽 모든 거점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과 딜러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왔다”면서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이 가능한 130마력대까지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한 만큼 내년 본격적으로 TYM 브랜드를 알리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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