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 중소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선정

무안=홍기철 기자 2024. 11.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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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남도와 기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활성화와 혁신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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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머니S DB
전라남도가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유공' 포상은 17개 시·도의 중소기업 육성 실적과 계획을 종합해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가 심의 평가해 시상한다.

전남도는 지역 경제, 산업 전반의 현황분석에 근거한 중소기업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지원 성과를 달성하고 중소기업의 지역 연구 분야 사업 수요를 발굴해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남도는 2023년 6개 분야 32개 사업, 총 186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 금융지원·기술사업화 지원·맞춤형 인력양성·수출지원·성장단계별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수사례인 티젠의 콤부차는 온·오프라인 시장 확대 지원을 통해 매출액 580억원, 고용 110명(5년간 연평균 30% 이상 증가) 달성으로 700만달러 수출탑 수상 기업으로 성장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남도와 기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활성화와 혁신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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