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닥 입성` 에어레인, 공모가 대비 3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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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이 코스닥 입성 첫날인 8일 3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어레인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23.87% 내린 1만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레인은 지난 15~21일 5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8500원)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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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이 코스닥 입성 첫날인 8일 3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어레인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23.87% 내린 1만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보다 28.48% 낮은 1만6450원에 시가를 형성한 에어레인은 장중 33.9% 하락한 1만52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설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기체 분리막으로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도 싸늘하게 식은 상황이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는 흥행 했던 것과도 반대되는 흐름이다.
에어레인은 지난 15~21일 5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8500원)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418.31대 1을 기록하고, 증거금으로는 1조4432억원을 모은 바 있다.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 역시 일제히 첫날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주가 하락 폭을 보면 에이럭스(-38.25%)가 가장 컸고, 토모큐브(-38.06%), 에이치이엠파마(-28.7%), 탑런토탈솔루션(-28.6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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