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얼굴이 작은 거야? ♥김태현 2배 크기 신발 들고 “왕발 부부”

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미자, 김태현이 왕발 부부를 인증했다.

미자는 11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왕발 부부. 저는 250, 남편씨는 285-300 사이 ㅋㅋ 둘다 키가 큰 만큼 발도 왕 커요. 나이키 운동화도 항상 고민하는데 285 사면 결국 후회한다는 (300이 딱 좋음) 남편씨 수제화 맞추러 다녀왔는데! 사장님께서 사이즈 재시면서 이렇게 큰 발은 처음 본다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수제화를 맞추러 간 미자, 김태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미자는 완성된 김태현의 신발을 들고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거의 미자 얼굴 2배 크기를 자랑하는 신발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자는 "아직도 성장긴가. 자꾸 발이 커진데요. 몇년전 신발이 하나도 안 맞음 ㅋㅋㅋ 이럴 수가 있는 건가유? ㅎㅎㅎ 저희보다 발 큰 분들 안 계시겠쥬? 발작은 분들 너무 부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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