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충북지원, 첨단 분석기술 전수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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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이 최근 지역 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환경생명화학과 학생 30여명에게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기술을 전수했다.
5월·8월에 이어 세번째 열린 이번 교육 과정은 유해 물질 분석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실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실습 교육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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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이 최근 지역 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환경생명화학과 학생 30여명에게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기술을 전수했다.
5월·8월에 이어 세번째 열린 이번 교육 과정은 유해 물질 분석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실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실습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시료 조제부터 전처리, 표준물질 조제와 데이터 판독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첨단기기 사용법과 기기유지보수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받았다. 또 선배와의 소통상담 시간에는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도 가졌다.
조백희 지원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미래 전문가들이 농산물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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