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학원, 故 손용기 전 이사장 추모식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법인 서원학원(이사장 전찬구)은 8일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고(故) 손용기 전 이사장(20대)의 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은 추모영상 상영,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추모사, 김형규 서원대학교회 목사의 추모기도, 손석민 서원대 총장의 감사 인사,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서원학원 교육이념인 '합리적 혁신, 사랑과 행복, 최선의 노력'을 제정하고, 서원대와 5개 중등학교를 이끌며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여생을 바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학교법인 서원학원(이사장 전찬구)은 8일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고(故) 손용기 전 이사장(20대)의 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은 추모영상 상영,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추모사, 김형규 서원대학교회 목사의 추모기도, 손석민 서원대 총장의 감사 인사,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참석자들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고인의 교육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936년 경기도 화성군에서 태어난 손용기 전 이사장은 성균관대 법정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에프액시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캄보디아엔 손용기 선교센터를 만들어 해외 교육봉사에 헌신했다.
특히 2012년 3월 학원 부채와 구성원 간 극심한 내홍으로 분규 사태에 있던 서원학원에 약 500억원을 희사해 분규의 근원이었던 학원 부채를 해결하고 20대 서원학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서원학원 교육이념인 ‘합리적 혁신, 사랑과 행복, 최선의 노력’을 제정하고, 서원대와 5개 중등학교를 이끌며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여생을 바쳤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12월, 진짜 추워요"…라니냐에 북극 찬 공기 내려온다
- '반박불가 세계 2위 미모'…다샤 타란, 너무 예쁜 러시아 미녀의 실물 비주얼 [엔터포커싱]
- 엘베 전단지 떼고 검찰 넘겨졌던 중학생, 경찰 '무혐의' 결정
- 가정폭력 일삼던 아버지 살해한 아들…유서엔 "미안하지 않아"
-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무혐의'…"범인은닉 혐의 없어"
- 尹, 고개 숙여 사과했지만…김건희 특검 '반대'·명태균 의혹 '부인'
- '트럼프 재집권' 우리 부동산시장은…"불확실성 커져"
- "테슬라 '떡상'해서 차 바꾸려고요"…증시서도 함빡 웃은 '머스크'
- 돈 부족해 라면 취소한 母子, 식사비 대신 내주고 "오지랖이었나…" 걱정한 마음씨
- 명태균, 尹 담화 직전 "상처 입은 분들께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