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축소…전셋값 상승폭도 줄어

홍효식 2024. 11. 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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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축소됐다.

전셋값 상승폭 역시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축소됐다.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축소됐다.

수도권(0.09%→0.07%)과 서울(0.08%→0.06%)은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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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축소됐다. 전셋값 상승폭 역시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축소됐다.

지난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축소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올라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과 서울(0.08%→0.06%)은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됐다. 5대광역시(0.00%→0.01%)와 세종(0.10%→0.04%), 8개도(0.01%→0.01%) 모두 전주 대비 전셋값이 올랐다.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2024.11.08.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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