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미 대선으로 변동성 커져…24시간 점검”

KBS 2024. 11.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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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를 두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금융·외환시장은 미 대선 영향으로 환율 상승 등 변동성이 확대되었다"면서, "그동안 중동 상황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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