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 그린상

박지애 2024. 11. 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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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그린(GREEN)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며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색채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엑스희오와 협력해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으로 GREEN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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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선정
최고 43층 높이의 수직적 디자인 강조상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그린(GREEN)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사진=현대엔지니어링)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며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색채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엑스희오와 협력해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으로 GREEN상을 수상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청량리 지역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획된 색채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고층부 외벽에는 밝은색과 어두운색을 조화롭게 배치해 수직적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벽면의 패턴을 부각하는 색 대비 효과가 적용됐다.

저층부 상업시설은 안정감과 온화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연출돼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형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건축물과 시설을 통해 고객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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