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몸에 불붙는 장면 대역 NO…트라우마 이겨내려고 노력" ('소방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준혁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몸에 불이 붙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몸에 불이 붙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이어 "제가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만 전에도 '맨발의 소방관'이라는 단막극도 출연했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 나름대로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태프분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해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이준혁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몸에 불이 붙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감독 곽경택,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참석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곽도원은 불참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렸다. 실제 2001년 홍제동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서부소방서의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주원은 서부소방서에 첫 발령을 받은 철웅 역을 맡았다. 유재명은 구조대장 인기, 이유영은 구급대원 서희를 연기했다.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은 각각 소방관 용태, 효종, 기철로 등장한다. 장영남은 소방관의 가족 도순으로 분했다.
이준혁은 몸에 불이 붙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이에 그는 "젤 같은 걸 바르고 촬영했다. 제가 어릴 때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서 불을 무서워한다. 안전한 환경에서 잘 촬영했다. 제가 그래도 조금은 어려운 일을 극복하게 돼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만 전에도 '맨발의 소방관'이라는 단막극도 출연했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 나름대로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태프분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해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쥐롤라' 이창호, 김대호보다 MBC 선배될 뻔…황제성과는 동기될 수 있었다 ('홈즈') | 텐아
- '광고만 17개' 변우석→한예슬, 광고는 찍고 차기작은 없다…뒷전으로 밀린 본업 [TEN피플] | 텐아
- [종합] '조성민과 파경' 장가현, 납치 트라우마 고백…"강제로 끌려가, 멍들도록 폭행" ('특종세상
- '100억 수입' 이다해, ♥세븐과 불화 징조인가…"예전에는 그랬는데" ('신랑수업') | 텐아시아
- 김정현, 금새록에게도 딱딱하네…신뢰 잃고 심기까지 건드려 '갑분싸' ('다리미패밀리') | 텐아
- 이홍기한테 혹평만 받더니…‘SCOOL’ 연습생 독기 발휘 | 텐아시아
- "꼭 돌아오겠다"던 유인나, 약속 지켰다…12일 라디오 DJ 복귀 | 텐아시아
- 피프티피프티, 오늘도 미모 맑음 [TV10] | 텐아시아
- 주원-유재명-이유영-김민재-오대환-이준혁-장영남, 영화 '소방관' 기대하세요[TEN포토] | 텐아시아
- 영화 '소방관' 주역들 힘찬 파이팅![TEN포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