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중부유럽’ 진출…중기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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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신한은행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서승현 신한은행 부행장은 "올해 베트남에 이어 중부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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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중부유럽 국가 참여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신한은행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코트라(KOTRA),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대사관이 직접 참여해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로 진출하는 기업을 위한 현지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신한은행은 콘퍼런스 주관사로서 참여기관과 함께 1:1 맞춤형 부스 상담을 진행했다.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부유럽은 유럽 밸류체인의 중심지이자 수출국 다변화 등 여러 지정학적 이점으로 우리 기업에게 중요한 투자처”라며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해당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기관에 흩어진 지원기능을 한데 엮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승현 신한은행 부행장은 “올해 베트남에 이어 중부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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