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트랙터, ‘한국품질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박하늘 기자 2024. 11.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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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평가 모델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대동 트랙터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 콤바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제품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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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최고 점수
콤바인도 2년 연속 1위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대동 DH6135 콤바인(왼쪽)과 대동 GX 트랙터의 모습. 대동

대동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평가 모델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388개 기업의 119개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으로 구성된 감성품질로 분류해 심사했다. 

대동 트랙터와 콤바인은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동 트랙터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 콤바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제품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대동은 ‘농기계의 로봇화’를 목표로 우선적으로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직선과 선회 자율주행에 대한 국가 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 

최근영 대동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본부장은 “대동은 농기계 제조를 넘어 농기계 로봇화 사업을 진행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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