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8일) 신곡 ‘슈퍼노바 러브’ 발매…데이비드 게타 특급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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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DJ 데이비드 게타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새로운 협업곡을 발표한다.

11월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 겸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협업곡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공개한다.

신곡 '슈퍼노바 러브'에 참여한 데이비드 게타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두 번의 수상으로 빛나는 경력을 자랑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의 상징적인 샘플까지 더해졌다.

데이비드 게타의 중독성 있는 유니크한 비트에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슈퍼노바 러브'는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힘에 대한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낸 노래다. 아이브 멤버들 각자만의 매력적인 보컬 요소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곡을 완성했다.

이번 협업곡은 케이디엠 레코드(KDM Records) 측에서 진행하는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데이비드 게타와 아이브의 협업곡 '슈퍼노바 러브'를 시작으로 K팝의 만남을 다양하게 이끌어 낼 예정이다. 아이브는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신보 발표에 앞서 아이브는 19개국 28개 도시 42만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대장정의 끝이자 피날레인 도쿄돔에서 '슈퍼노바 러브' 무대를 첫 선보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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