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4살 연하♥ 재혼에 겹경사 “경매 12억에 산 서울 자가, 재개발 선정”(동동주주)

이슬기 2024. 11.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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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법원 경매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이날 서동주는 영상을 통해 내 집 마련 과정을 소개했다.

그런가하면 서동주는 "거기가 재개발지역으로 선정이 됐다. 재개발지역, 모아타운 지역이랑 섞여 있는 곳이다. 선정이 돼 이서 7~8년 뒤에는 재개발이 될 거라고 했다더라. 재개발에 대해선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구옥, 40년 된 집이라 이런 일들이 또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자신이 매입한 집이 재개발 대상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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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사진=채널 ‘동동주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법원 경매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서동주는 7일 자신의 채널 '동동주주'에 '똑똑하게 돈쓰려고 노력 많이 했다...근데 많이 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동주는 영상을 통해 내 집 마련 과정을 소개했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보유 중이라고 알린 그는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온라인 강의를 듣고, 오프라인 수업까지 등록해 매주 경매 노하우를 쌓았다고 했다.

그는 "미국에선 대다수가 단독주택에 사는데 (그 영향으로) 저도 단독주택에서 사는 삶을 추구해왔다"며 "그렇게 서울 내 단독주택을 꿈꾸며 부동산 공부했고, 마침 도봉구 창동에 단독주택 경매가 나왔길래 그 집을 낙찰받았다"고 했다.

서동주는 경매 참여자가 자신밖에 없었다며 최저가를 안 써낸 것을 후회하기도. 그는 "이럴 줄 알았으면 최저가를 썼어야 했는데 약간 억울하다"며 "어쨌든 낙찰받았으니 괜찮다고 생각 중이다. 보통은 열 몇 번 떨어짖다가 되는 분들도 있고 한두 번에 되는 분도 있다"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서동주는 "거기가 재개발지역으로 선정이 됐다. 재개발지역, 모아타운 지역이랑 섞여 있는 곳이다. 선정이 돼 이서 7~8년 뒤에는 재개발이 될 거라고 했다더라. 재개발에 대해선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구옥, 40년 된 집이라 이런 일들이 또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자신이 매입한 집이 재개발 대상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서동주는 "대신 다 좋은 건 아닌데 구옥은 단열이 잘 안돼 있어서 다시 난방을 깔아야 한다. 신축만큼 돈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나중에 재개발이 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3년생 서동주는 4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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