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생 끝낸 곽튜브 “하고픈 건 다 이뤄주네” 감격(지구마불)

사진=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사진=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곽튜브가 감탄한다.

11월 9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3회에서는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버라이어티한 울릉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가장 먼저,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뻐근해진 몸을 산뜻하게 풀어줄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세 사람은 요가 강사를 따라 스트레칭부터 커플 요가까지 여러 동작에 도전한다. 이때 곽튜브와 강기영은 "몸이 유연한 편"이라며 고난도 동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그중 요가 강사마저 감탄한 우등 수강생이 등장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곽튜브와 강기영 중 베테랑 강사와 데칼코마니 급의 동작을 선보인 놀라운 요가 실력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감성 캠핑도 준비된다. 캠핑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울릉도의 산과 바다를 동시에 품은 황홀한 전망이 세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준형과 강기영은 "이런 풍경의 캠핑장이 또 어디 있겠어"라며 깜짝 놀란다고. 곽튜브는 "하고 싶은 걸 얘기하면 다 이뤄준다"며 우승 여행의 무한한 스페셜 코스에 감탄한다.

캠핑 도중 세 사람의 반전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해외 생활로 요리 내공을 쌓았다는 곽튜브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손맛 좋게 차려내고, 박준형과 강기영이 합작해 푸짐한 바비큐 한 상 차림을 완성한다. 곽튜브가 "우리는 캠핑이 체질"이라고 자부했을 정도로 손발이 척척 맞았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날 진행된 미니 게임에서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부터 개그맨 조세호, 배우 김도훈과 주종혁 등 지인들이 깜짝 등장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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