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도발 가정 ‘현무-2’ 미사일 실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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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불법적 탄도미사일 도발에 군이 적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해 현무 지대지 미사일로 적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적의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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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불법적 탄도미사일 도발에 군이 적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서해상에서 지대지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안흥 지역 사격장에서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고, 미사일은 약 200㎞를 비행해 남쪽 해상 표적에 명중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해 현무 지대지 미사일로 적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적의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4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5도 일대에서 적 도발 및 기습강점 대비 합동작전 수행능력 완비를 위한 서북도서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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