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제작진, 형평성 논란에 "스포 유감…여러 룰 마련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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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제작진이 형평성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8일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 시즌2(이하 '현역가왕2')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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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박서진 중간 투입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현역가왕2' 제작진이 형평성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8일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 시즌2(이하 '현역가왕2')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적었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일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다. 더 재밌는 '현역가왕2'가 될 것을 자신한다"며 "11월 26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텐아시아는 "'현역가왕2' 예선 촬영 이후 추가 참가자가 갑자기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첫 촬영을 마친 '현역가왕2'는 본래 34명의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고 예선 이후 4명 탈락했지만 본선에 돌입하기에 앞서 갑작스레 2명의 현역 가수가 추가됐다.
이에 이미 탈락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2명을 프로그램 중간에 추가 섭외하는 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었다. 아울러 추가 투입된 2명이 가수 신유와 박서진임이 알려졌다.
'현역가왕2'는 '현역가왕'의 두 번째 시즌으로 2025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이다. 시즌 1에선 여성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이 이뤄졌으며 당시 최종회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현역가왕2'는 이달 26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다음은 '현역가왕2'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현역가왕2'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서 입장을 전합니다.
'현역가왕 2'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습니다.
'현역가왕 2'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 2'가 될 것을 자신합니다.
11월 26일 첫 방송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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