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죽음 생각도...다이어트 종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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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잘 알려진 수지 씨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수지가 다이어트 전에는 탈장이 없었다며 후회하자 류필립은 "다시 살이 찌면 되겠네"라고 말해 모두의 비난을 받았다.
끝으로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수지누나가 다이어트를 위해 직장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와 살게됐다. 당분간 집과 생활비는 미나씨가 전부돕기로 했다. 누나가 서울에서 홀로서기가 가능할 때까지 필미커플이 여러방면으로 수지누나에게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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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잘 알려진 수지 씨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7일 채널 '필미커플'에는 '피검사를 받고 수지누나가 살기 위해 최후의 결정을 내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수지는 "탈장이 스트레스와도 연관이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의사는 "없다고 볼 수 없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장이 나오고 들어가질 않는다"라고 걱정스러워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좀 많이 힘들었다. 정신병원 가야 되나 할 정도였다. 회사 옥상에 앉아있는데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수지가 다이어트 전에는 탈장이 없었다며 후회하자 류필립은 "다시 살이 찌면 되겠네"라고 말해 모두의 비난을 받았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일시적일 수 있다. 지금 하고 싶은 게 편안하게 회사 다니면서 살 빠지는 모습도 보고. 지금 너무 행복하긴 하다. 그런데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긴다고 해야 하나. 먹는 걸 줄이다 보니 예민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류필립은 "곧 결정을 해야겠다. 결국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 그래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서 다이어트와 직장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권했다.
끝으로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수지누나가 다이어트를 위해 직장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와 살게됐다. 당분간 집과 생활비는 미나씨가 전부돕기로 했다. 누나가 서울에서 홀로서기가 가능할 때까지 필미커플이 여러방면으로 수지누나에게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살을 빼고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라며 시누이 미나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후 그는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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