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유니온, 마동석 제작사와 함께 콘텐츠 제휴 MOU
하경헌 기자 2024. 11. 8. 11:46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이 배우 마동석의 제작사 등과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몬스터유니온 측은 드라마 및 영화 콘텐츠 제작사인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그리고 ㈜코텐츠지와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몬스터유니온은 2016년 KBS와 그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드라마 ‘연모’ ‘미남당’ ‘고려거란전쟁’ ‘멱살 한 번 잡힙시다’ 등을 제작했다. 향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몬스터유니온은 외부 파트너와의 제휴 및 협업을 강조했다.
몬스터유니온 측은 “MOU를 통해 각 사는 드라마 및 영화의 공동기획, 제작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간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각 제작사는 이미 마동석 주연의 드라마 ‘트웰브’의 공동 제작에 합의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으며, 이후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문준하 몬스터유니온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기존 드라마 시장에서 몬스터유니온이 보유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인 동시에 기획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빅펀치픽쳐스 마동석 대표와 콘텐츠지, 노바필름과의 협업을 통해 드라마,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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