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값 1만원 다시 넘었다 [데이터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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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점심값이 1만원으로 다시 올랐다.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최근 공개한 올해 3분기 점심값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금액은 1만37원으로 집계됐다.
올 1분기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선 뒤 2분기(9902원) 소폭 하락했다가 다시 오른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을 찾는 근로자들이 늘면서 3분기 전체 결제 건수 중 구내식당 이용 비중은 30%로 전년 동기 22%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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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점심값이 1만원으로 다시 올랐다.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최근 공개한 올해 3분기 점심값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금액은 1만37원으로 집계됐다.
올 1분기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선 뒤 2분기(9902원) 소폭 하락했다가 다시 오른 것이다.
팍팍해진 살림은 다른 통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을 찾는 근로자들이 늘면서 3분기 전체 결제 건수 중 구내식당 이용 비중은 30%로 전년 동기 22%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이용률은 작년 3분기 13%에서 올해 10%로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한식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점심 메뉴였으며, 전체 결제의 절반(47%)을 차지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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