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이달 순방에 동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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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향후 김 여사의 순방 동행 여부는 상대국 배우자의 참석 여부 등, 상황을 보며 협의해서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외교 관례와 국익 활동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김 여사의 활동을 중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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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향후 김 여사의 순방 동행 여부는 상대국 배우자의 참석 여부 등, 상황을 보며 협의해서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김 여사의 활동을 공식 보좌하는 제2부속실장에는 장순칠 전 시민사회2 비서관이 임명된 가운데, 사무실은 귀빈을 맞을 접견실과 직원들의 업무 공간 정도로 구성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일단 연말까진 국내 활동도 전혀 하지 않을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외교 관례와 국익 활동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김 여사의 활동을 중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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