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북은행이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이 보건복지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복지, 장학,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해마다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투입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JB어르신 문화쉼터, 시원·방한·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키트 등 복지사업,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주·군산 JB문화공간 운영,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을 위한 JB플랫폼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치매 등 핵심테마를 선정해 지원 폭을 크게 넓히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에서 지역사랑성금을 조성해 총 지원규모 5000만 원 상당의 '제1회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기도 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올해 금융위원회의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도내 은행 유일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고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포용적 금융 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확대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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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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