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대성당에 울려퍼진 ‘마리아’ 현지인들도 반했다(나라는 가수)

박아름 2024. 11.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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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화사 안신애 헨리 등이 마요르카 대성당에 입성했다.

11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2회에서는 스페인 마요르카 2일 차를 맞은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예술가의 영원한 안식처로 불리는 마요르카 라 세우 대성당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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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향 화사 안신애 헨리 등이 마요르카 대성당에 입성했다.

11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2회에서는 스페인 마요르카 2일 차를 맞은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예술가의 영원한 안식처로 불리는 마요르카 라 세우 대성당을 찾는다. 대성당에 입성한 멤버들은 웅장한 자태와 내부 분위기에 “압도당했던 것 같다”, “울컥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며 감탄한다.

성당 앞에서 이들의 황홀한 버스킹이 펼쳐진다. 화사는 ‘Ave Maria(아베 마리아)’로, 소향은 ‘Angel(엔젤)’로 아름다운 감성을 전한다. 소향의 목소리에 화사는 “저를 안아주시는 느낌이었다”는 뭉클한 감상을 전한다.

분위기를 바꿔 화사, 소향, 안신애는 마마무 ‘데칼코마니’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환상적인 화음을 들려준다. 현지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세 사람의 폭발적인 라이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화사와 헨리는 고즈넉한 야경을 배경으로 듀엣 무대 ‘Always Remember Us This Way(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를 펼친다. 최근 선공개된 영상에는 잔잔한 기타 선율을 이끄는 화사와 헨리의 하모니가 담겨 가을밤 낭만을 예고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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