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박서진·신유 투입 공정성 논란에 “자체 룰 마련”

이선명 기자 2024. 11. 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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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2’ 포스터. MBN 제공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2’가 본선에 가수를 추가 투입하면서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현역가왕2’ 제작진은 8일 입장을 내고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이 마련돼 있다”며 “‘현역가왕2’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2’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현역가왕2’는 형평성 시비와 마주했다.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신유와 박서진이 프로그램 본선 때부터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인 것이다. 본선에 앞서 탈락한 일부 가수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외에도 ‘현역가왕2’는 콘서트 IP 관련 법적 분쟁에도 휘말리며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갖가지 논란과 마주한 상태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획으로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갈 국내 가수 7명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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