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적 ‘신기록 행진’ … 3분기 영업이익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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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여섯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2% 늘어난 52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 증가한 2조7156억 원을 기록했다.
검색 광고(서치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9977억 원을 기록, 열 분기 만에 성장률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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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여섯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2% 늘어난 52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 증가한 2조7156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48.8% 늘어난 53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3.8%포인트 오른 19.3%를 기록,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검색과 광고 사업의 호조가 고른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검색 광고(서치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9977억 원을 기록, 열 분기 만에 성장률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검색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쉽게 요약해주는 기능인 ‘AI 브리핑’을 내년 모바일 통합검색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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