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3개월간 8곳↓… 한화 10곳·SM은 5곳 편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3개월간 대기업들이 경영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조 개편이 다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SK는 SK네트웍스에서 차량 정비·관리 사업부를 분할해 SK스피드메이트를 설립,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 대기업들이 경영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최근 3개월간(8∼10월)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는 8월 1일 기준 3292개에서 지난 1일 3284개로 8개 감소했다. 신규 편입 회사가 많은 집단은 한화(10개), SM(5개), SK(4개)·신세계(4개) 순이었다.
공정위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조 개편이 다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업별로 보면 한화는 영상보안·인공지능(AI)·반도체 장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관련 사업부를 분할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를 세웠다. SK는 SK네트웍스에서 차량 정비·관리 사업부를 분할해 SK스피드메이트를 설립,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나경원 “진솔한 사과, 담화”…“경박한 촐랑거림 없어야, 국익 집중”
- “아는 흑인도 없는데… ” 中여성, 피부 검은 아기 출산
- “유부남에 호감” 가짜 글 올렸더니…1시간 만에 유부남 190명에게 쪽지 와
-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비서실장 된 와일스…트럼프 기강 잡는 ‘얼음 아가씨’
- 10대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직장 상사
- “배고파?” “지시대로 해”…北병사 파병에 한국어 가르치는 우크라 군대
- [속보]윤 대통령 “앞으로 부부싸움 많이 해야 할 것”… 아내 공격에 대해선 ‘악마화하고 있다
- “짐 가방 프로펠러로 쏙” 이럴수가…잔해 허공에 뿌려져
- [단독]대통령실 제2부속실에 여사 집무실 설치하지 않기로
- “보리암 보러왔다 아예 눌러앉았소”… 소박한 외지인이 차린 책방 골목을 걷다 [박경일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