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올해 최대 실적…내년 리테일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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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279570) 은행장은 8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통 미팅'에서 앞으로의 성장 전략에 대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은행장은 "올해 여신과 수신, 고객 수와 순이익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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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 및 SME(중소기업대출) 시장 확대, 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최우형 케이뱅크(279570) 은행장은 8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통 미팅'에서 앞으로의 성장 전략에 대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소통 미팅'은 지난 1월 최 은행장 취임 후 시작한 정기 사내 소통 행사다. 이날 미팅은 올해 성과 등 경영 현안과 2025년 미래 트렌드에 대해 임직원 간 소통과 학습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 은행장은 "올해 여신과 수신, 고객 수와 순이익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업무든 기존과 똑같이 하지 않고 한 번 더 스스로 되묻는 케이뱅크만의 문화를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내년을 대비하기 위한 학습 시간도 있었다. 케이뱅크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 이혜원 박사(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를 초청했고, 이 박사는 '트렌드코리아2025(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박사는 연령이나 성별만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니즈에 집중해야 한다는 '옴니보어',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을 찾아 한 끗 올리는 일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원포인트업' 등 10개의 키워드로 시대의 흐름을 짚었다.
한편 케이뱅크 소통미팅은 올해 총 9차례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케이뱅크만의 소통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다음 달에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수 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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