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 여사, 尹 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않기로 결정”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4. 11.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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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 담화 및 회견의 후속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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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회견의 후속 조치”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 담화 및 회견의 후속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 다자외교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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