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남보라 “‘K-장녀’ ‘효녀’ 타이틀, 절대 뺏기고 싶지 않아”
배우 남보라가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연예계 대표 효녀’ 다운 입담을 펼쳤다.
남보라는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다시갈지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100만원으로 끝내는 고퀄리티 효도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부모님 프사 맛집 대자연 일본 도야마’를, 이석훈이 에라이청춘과 ‘그시절 엄빠가 사랑했던…홍콩’을, 최태성이 나강과 ‘회춘을 부르는 온천 도시 대만 타이난’을 주제로 떠났다.
남보라는 일본 도야마를 즐겼다. 여행자메이는 일본의 알프스 투어라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여행을 버스와 케이블카로 즐겼다. 도야마는 자연의 풍미가 물씬 풍기는 특산품, 송이 누름 초밥이 유명하기도 하다. 이와 함께 우나즈키 온천 마을의 관광 열차가 등장해 일본에서 가장 깊은 V자 협곡인 구로베 협곡을 선보였다.
‘연예계 대표 효녀’ 남보라는 “저런 데 부모님 데려가면 데려와 줘서 고맙다고 하실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남보라는 스스로에 대해 “‘K-장녀’ ‘효녀’의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둘 다 절대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수식어”라며 13남매 장녀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장녀다 보니 동생들이 최근에는 효도 여행을 보내주기도 했다. ‘언니 효도 여행시켜줄게, 돈 내지 마’라고 하더니 단돈 유심비 6000원에 일본 오사카 2박3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태성이 남보라 오빠의 고등학교 담임이었다는 인연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도야마를 보고 “대자연의 풍경이 참 좋다”며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았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여행 채널S ‘다시 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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