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씨 검찰 출석 “1원도 받지 않아” [지금뉴스]

최준혁 2024. 11. 8. 1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늘(8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지팡이를 짚고 변호인과 함께 창원지방검찰청사 앞에 나타난 명 씨는 "자신의 경솔한 언행에 대해 국민들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등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를 받고 난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돈 흐름을 보면 금방 해결 될 것으로 보며 저는 이와 관련해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고 말한 뒤 검찰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명 씨를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