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제주 어선사고 상황 긴급점검…“수색구조 활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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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어선 135금성호의 신속한 구조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영상 회의에는 행정안전부·국방부·해양경찰청·제주도·부산시 등이 참석했으며 해경의 수색·구조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별 구조활동과 지원 상황을 공유했다.
강 장관은 관계기관에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자의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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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어선 135금성호의 신속한 구조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영상 회의에는 행정안전부·국방부·해양경찰청·제주도·부산시 등이 참석했으며 해경의 수색·구조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별 구조활동과 지원 상황을 공유했다.
강 장관은 관계기관에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자의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한편, 135금성호 어선에는 27명이 탔으며 이 중 12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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