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대선 후 불확실성 관리"…매주 장관 간담회 열고 정보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까지 매주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5일 치러진 미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 당선으로 대외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차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매주 기재부·외교부·산업부·국조실 등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하기로 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까지 매주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키로 했다.
정부가 미국 대선 후 불확실성 관리를 위한 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1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산업부 통상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열린 경제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의 후속조치이며, 전날 회의에선 ▷미국 대선 영향 및 대응방향 ▷한미 주요 통상 현안 및 대응계획 등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5일 치러진 미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 당선으로 대외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차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매주 기재부·외교부·산업부·국조실 등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하기로 할 방침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회동’에 합의한 만큼 미 신정부 고위급 교류와 관련한 의제 등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나가는 전현무, 재테크도 성공…“44억에 산 아파트, 68억 호가”
- ‘조건만남 절도’ 의혹 나솔 정숙, 실형 살았다?…“집유기간에 재범”
- '흑백요리사' 안성재 부른 서울시의원들 "왜 4년째 뽑혔나"
- “내가 영감을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또 지드래곤 소환
- “조세호가 뭐라고”…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한 이유 알고보니
- "4일만 공부했는데 전교1등" 서울대 의대 여에스더, 놀라운 공부비결
- ‘활동 중단’ 인기 女배우 “연예인 불편했다…알바로 月160만원 벌어”
- 박나래 성형한 의사 "앞트임 너무 과해. 호감 떨어져 재건"…발언 논란
- ‘호텔 추락사’ 아이돌 밴드 멤버, 마약 투약 확인…부검 결과 ‘깜짝’
- ‘48세 총각’ 송승헌 “조세호 너무 부럽다...결혼해서 예쁜 딸 낳는게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