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활용센터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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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부스는 물론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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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부스는 물론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된다. 중고 자전거를 수리 및 재정비 후 새롭게 탄생시킨 ‘친환경 재생 자전거’ 판매 부스도 마련돼 좋은 품질의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1층∼2층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는 가전·가구·명품 가방·장신구 등 전 품목에 대한 10%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소파, 커피 메이커, 그릴 등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 부스에서는 쓰레기, 폐비닐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간단한 퀴즈로 알아볼 수 있다. 어린이 참여자들이 제로웨이스트 키트 등으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이 열리는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강동구가 지역사회에 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립한 자원순환 거점으로, 지난해 개관했다. 중고 물품을 매입·판매할 수 있는 재활용센터와 새활용(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한 자원순환 홍보관 등이 조성돼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재활용센터 벼룩시장은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행사로,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와 재활용센터를 더 많이 알아가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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