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J팝 축제…'원더리벳 2024' 킨텍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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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이 8일 개막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원더리벳 2024'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날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우리를 비롯해 실리카겔, 스미카 등 국내외 4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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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이 8일 개막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원더리벳 2024'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날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우리를 비롯해 실리카겔, 스미카 등 국내외 4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에는 일본 모던 록밴드 스미카가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걸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일본어 가사를 작사한 싱어송라이터 에일, 국내 인디 밴드 쏜애플, 백예린이 속한 밴드 더 발룬티어스가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일본 힙합 듀오 크리피 넛츠와 싱어송라이터 미레이가 공연을 선보인다. 헤드라이너로는 국내 인디 밴드의 대표주자 실리카겔이 나선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유우리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부른 기타니 다쓰야, 한국 걸밴드 QWER 등이 출연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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