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정예진 2024. 11. 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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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8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재조명하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권역별 의료 특화 지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도시'"라며 "부산의료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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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8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재조명하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회와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해외 구매자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또 어린이 심폐소생술과 명의 특강 등의 참여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전에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부산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을 위한 ‘부산의료산업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권역별 의료 특화 지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도시’”라며 “부산의료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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