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레주식회사, 진천군에 사랑의 무릎담요 200장 전달

엄기찬 기자 2024. 11. 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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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아트포레주식회사(대표이사 송기호)가 8일 지역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무릎담요 200장(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트포레는 2030년까지 2440억 원을 들여 문백면 태락리 일원에 국내 최대인 114만 8000㎡(34만 7000평) 규모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이미 수년 전부터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희귀목 등이 장관을 이루며 '금성숲'으로 불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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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아트포레주식회사 손현주 본부장(왼쪽)이 8일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무릎담요를 기탁하고 있다.(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아트포레주식회사(대표이사 송기호)가 8일 지역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무릎담요 200장(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에 '충북 1호 민간수목원을 조성하는 아트포레는 진천의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식회사 송기호 회장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아트포레는 2030년까지 2440억 원을 들여 문백면 태락리 일원에 국내 최대인 114만 8000㎡(34만 7000평) 규모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이미 수년 전부터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희귀목 등이 장관을 이루며 '금성숲'으로 불려 왔다. 지난달에는 이곳에서 세계산림치유포럼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송기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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