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힘들겠지만 사업구조 전환해 2028년 ROE 9~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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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KT(03020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8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9~10% 목표 달성 방안으로 "AICT기업으로 사업구조 전환이 부분 가장 힘들겠지만, 그룹 사업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역량, 인력, 사업구조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CFO는 이어 "가지고 있는 유휴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매각을 해서 수익성을 높이고, 지분과 증권 등 비핵심적인 투자 자산을 적극적으로 효율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2028년까지 계획에 따라 창출된 잉여현금을 ROE 개선을 위한 투자에 활용을 하든, 1조원의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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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현금 투자 활용 및 주주환원 확대로 ROE 개선"
"자사주 매입 소각, '이븐'하다기보다 점전적 확대"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장민 KT(030200)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8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9~10% 목표 달성 방안으로 “AICT기업으로 사업구조 전환이 부분 가장 힘들겠지만, 그룹 사업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역량, 인력, 사업구조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CFO는 이어 “가지고 있는 유휴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매각을 해서 수익성을 높이고, 지분과 증권 등 비핵심적인 투자 자산을 적극적으로 효율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2028년까지 계획에 따라 창출된 잉여현금을 ROE 개선을 위한 투자에 활용을 하든, 1조원의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8년까지 자사주 매입 소각을 매년 이븐하게(충분히)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주 변동성 있게 될 것 같지는 않다”며 “이븐하다기보다는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안정적인 매입 소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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