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신임 원장에 비의료인 김대식 씨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천안의료원 신임 원장에 김대식 씨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천안의료원장 공모에는 모두 비의료인 출신 4명이 응모했으며, 최종 김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
의료계 관계자는 "그간에는 65세 이상 퇴직 의사 출신들이 대부분 의료원장에 응모했으나 최근엔 비의료인 출신이 응모하는 분위기"라며 "의사 수가 부족한 병원들이 의료대란 여파로 퇴직 시니어 의사들을 놓아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천안의료원 신임 원장에 김대식 씨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1월 7일까지 3년이다.
도에 따르면 천안의료원장 공모에는 모두 비의료인 출신 4명이 응모했으며, 최종 김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
도내 4개 의료원 중 3곳은 의료인 출신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그간에는 65세 이상 퇴직 의사 출신들이 대부분 의료원장에 응모했으나 최근엔 비의료인 출신이 응모하는 분위기”라며 “의사 수가 부족한 병원들이 의료대란 여파로 퇴직 시니어 의사들을 놓아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원장은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34년 9개월간 재무회계팀, 원무팀, 총무팀 팀장을 거쳐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