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민주, 10일 제2창당 결의대회 개최…비명계 '3총·3김'에 러브콜

김경민 기자 2024. 11.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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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이 오는 10일 제2창당 결의대회를 연다.

새미래는 10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창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정치적 진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새미래민주당의 제2창당 결의대회에 앞서 당헌‧당규 제‧개정을 위한 전국운영위원회와 중앙상무위원회 연석회의가 개최되며, 행사에는 전국의 당원들과 함께 이낙연 전 총리, 장호권 전 광복회 회장, 설훈 전 국회의원, 신경민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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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 정치연합체 결성 제안…이재명 1심 선고 겨냥
새로운 비전과 노선 제시, 정치적 진로 발표 예정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새미래민주당이 오는 10일 제2창당 결의대회를 연다.

새미래는 10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창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정치적 진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병헌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의 붕괴를 대비해 '3총 3김' 등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범민주 정치연합체'를 제안할 계획이다. 3총 3김은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전 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김두관 전 의원·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뜻한다.

전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모든 정당정치세력이 함께 하는 '비상거국내각'도 제시할 방침이다.

전 대표는 "새미래는 그냥 반 이재명 정당이 아니다"며 "우리는 반명 정당이 아니라 반 구질서, 반 양당적대정치 정당이자 정치·경제·사회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친 새질서 정당이다. 제2창당 결의대회에서 이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새미래민주당의 제2창당 결의대회에 앞서 당헌‧당규 제‧개정을 위한 전국운영위원회와 중앙상무위원회 연석회의가 개최되며, 행사에는 전국의 당원들과 함께 이낙연 전 총리, 장호권 전 광복회 회장, 설훈 전 국회의원, 신경민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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