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장기 민간임대 `여주 남한강 월드메르디앙` 오늘(8일) 견본주택 오픈

강남까지 60분… 사통팔달 입지로 워라밸 가능
민간임대아파트, 확정분양가로 시세차익 기대… 청약통장, 각종 세금 부담도 덜해

'여주 남한강 월드메르디앙'이 견본주택을 오늘(8일)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일대에 들어서는 여주 남한강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7층 지하 48층 주상복합 252세대 규모로, 쾌적한 주변환경에 남한강 조망권까지 갖춰 '강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여주 남한강 월드메르디앙은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주택마련이 가능하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는 그동안 내 집 마련시 고려 대상이던 청약통장, 주택수 합산, 취등록세, 보유세, 재산세 적용에서 벗어날 수 있어 투자와 실거래 모두에서 유리하다. 확정분양가로 10년 거주 후 현재 시세로 취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계약금 10%만 납입하면 곧바로 전매, 전대가 가능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주시는 최근들어 신흥부촌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쪽으로는 이천시, 북쪽으로는 양평군, 동쪽으로는 강원도, 남쪽으로는 충청북도에 접해 있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여서 워라밸에 익숙한 3040세대에 특히 인기 있는 주거지역이다.

자연친화적 입지도 주목된다. 여주시는 20여 개, 인근지역에는 60개 이상의 골프, 레져, 캠핑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달맞이 광장과 남한강이 가까워 넓고 쾌적한 자연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여주도자기축제, 세종대왕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관광명소도 인접해 있다.

이런 장점때문에 여주시의 세대 및 인구수는 2014년 이후 해마다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내국인)가 5만5514가구 11만4412명 수준이다.

개발호재도 보유 여부도 눈 여겨 볼 점이다.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강화되는 경강선과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이천시는 광역교통망 GTX-D, 원주이천간 복선전철의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남한강 월드메르디앙은 오학천송도시개발구역에 초 인접하고 있어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를 갖춘 주거시설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남한강 월드메르디앙 관계자는 "준공 후 입주시 잔금 10% 납부와 동시에 전세자금 대출 80%를 적용하여 최소한의 자기 자본으로 여주시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보유할 수 있다"라며 "삶의 질을 높여줄 호텔식 조식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