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송창의 묘하게 겹치네 닮은꼴 공항 나들이(친절한 선주씨)

박아름 2024. 11. 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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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송창의가 딸, 아들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공항을 찾았다.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 측은 11월 8일 배우 심이영과 송창의의 닮은꼴 공항 나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피선주(심이영 분)와 김소우(송창의 분)의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하듯 같은 날, 같은 시각 공항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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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심이영 송창의가 딸, 아들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공항을 찾았다.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 측은 11월 8일 배우 심이영과 송창의의 닮은꼴 공항 나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가정을 이루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공항을 찾은 것인지, 어딘지 모르게 닮아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감케 한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피선주(심이영 분)와 김소우(송창의 분)의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하듯 같은 날, 같은 시각 공항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피선주와 김소우는 각각 다른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건축가라는 같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어딘가로 떠나기 위함이 아닌 누군가를 마중하기 위해 각각 딸과 아들 손을 잡고 나란히 공항을 찾은 것으로 비추어볼 때 묘하게 겹치는 점을 찾을 수 있어 우연인 듯 운명적으로 얽히게 될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딸과 아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최대한 가정에 충실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져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각각 휴대폰을 확인하고 있는 피선주와 김소우. 과연 이들 두 사람이 공항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 인연이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11월 18일 첫 방송 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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