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자동차전용도로서 관광버스 불…홀로 탑승 운전자 대피(종합)

신준수 기자 2024. 11.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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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교차로 인근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42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도로가 30분가량 통제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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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자치도 김제시 공덕면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타고 있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1.8/뉴스1

(김제=뉴스1) 신준수 기자 = 8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교차로 인근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42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행 중 폭발음을 들은 운전자 A 씨가 즉시 버스를 갓길에 세우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버스에는 운전자 1명만 있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49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도로가 30분가량 통제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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