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상북면 사과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11. 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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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7일 울주군 상북면의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울산농협은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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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참여해 수확·선별·정리 작업
농가 고충사항 청취, 지원 방안 논의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7일 울주군 상북면의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울산농협본부, 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 상북농협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과 수확과 선별, 정리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작황을 살펴보고 농가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영농지원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울산농협은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지역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익증진 사업은 물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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