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농협물류, 산지농협과 농산물 통합물류 업무 협약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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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7일 농협경제지주 영남농산물물류센터에서 농산물 물류시스템 개선과 통합물류 활성화를 위한 '경남 농산물 통합물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는 "경남농협과 산지농협이 협력해 소량 다품목 농산물을 통합물류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하게 출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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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화 통해 물류비 절감, 판매처 다각화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7일 농협경제지주 영남농산물물류센터에서 농산물 물류시스템 개선과 통합물류 활성화를 위한 ‘경남 농산물 통합물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농협본부와 농협물류(대표 최선식), 경남의 산지농협 7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지농협은 창원 2개(대산·북창원), 밀양 3개(동밀양·밀양·부북), 창녕 2개(창녕·우포)다.
농협물류의 ‘산지농산물 통합물류’란 개별 출하되는 농산물을 순회 수집을 통해 중간 물류기지에 모은 후 공동으로 수송하는 서비스다. 통합물류를 이용할 경우 농산물 규모화를 통해 소규모 물량을 출하할 때보다 물류비를 절감하고 판매처를 다각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남농협과 농협물류, 산지 농협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산물 통합물류 네트워크 구축 ▲농산물 판로확대 ▲농업경쟁력 향상 등 구체적인 사업 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얍식에서는 경남의 산지농산물 물류운영 개선방안과 농산물 통합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는 “경남농협과 산지농협이 협력해 소량 다품목 농산물을 통합물류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하게 출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도 “협력을 기반으로 경남 농산물 산지물류 효율화를 달성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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