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지원, 국비 4억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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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 4억5000만원을 더한 총 9억원의 사업비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시설을 증축하고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한편 다양한 농기계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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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공모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실적,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의 꾸준한 추진, 운영 전문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기계 구매 전 수요조사 실시와 불용 농기계의 농업인 우선 매각 등 지역 농업인 편의성을 고려한 운영 정책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 4억5000만원을 더한 총 9억원의 사업비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시설을 증축하고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한편 다양한 농기계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과 신규 농기계 구입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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