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획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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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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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포천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실시
경기 포천시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유기물 환원을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토양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까지로, 파쇄 대상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 과수 잔가지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이다.
작업에 방해가 되는 고추끈과 비닐 등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은 1순위, 그 외 농경지는 2순위로 처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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