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특이민원 대비 훈련…상황 녹화 등 대처능력↑

이상휼 기자 2024. 11. 8.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시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캠 사용 교육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응대의 안전성을 높이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실무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최일선에서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하는 모습.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시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캠 사용 교육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위협적인 민원 발생 상황으로부터 실무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웨어러블캠 사용 교육은 실무자들이 장비의 착용 방법, 녹화 및 저장 기능, 긴급 상황에서의 활용법 등을 학습해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함으로써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시나리오로 여러 번 훈련을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팀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민원인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응대의 안전성을 높이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실무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최일선에서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