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담화 후 첫반응···“특별감찰관 임명, 속도감 있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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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일 한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하셨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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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하셨다”고 평가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 대한 첫 반응이다.
한 대표는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속도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민심에 맞는 실천을 위해서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지금보다 더 대통령실과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했다.
앞서 라디오에서 일부 친한계 인사들은 7일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한 대표가 ‘벙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 대표의 첫 반응도 주말을 건너뛰고 월요일께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8일 아침 논평이 나온 것이다.
이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당 일각의 비판적인 평가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일부 의원인지 당의 어떤 인사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라며 오히려 “대체로는 어제(7일)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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