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퐁 등 강원도내 8개사, 獨 의료기기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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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 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한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에는 뉴퐁 등 도내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의료용 무선내시경 등 첨단의료기기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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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 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한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에는 뉴퐁 등 도내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의료용 무선내시경 등 첨단의료기기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미용화장품박람회(Cosmoprof Asia 2024)’에는 ㈜메디코슨 등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해 집속초음파 미용기기 등을 선보이는 강원 공동관을 운영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도는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리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 기존의 중국, 러시아, 일본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라 해외 판로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강원도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연내 수출 최대치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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