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퐁 등 강원도내 8개사, 獨 의료기기 시장 공략 '시동'

서백 기자 2024. 11. 8.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 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한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에는 뉴퐁 등 도내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의료용 무선내시경 등 첨단의료기기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춘천=뉴시스] 8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강원의료기기전시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 수출 효자품목인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 무대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한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에는 뉴퐁 등 도내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의료용 무선내시경 등 첨단의료기기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미용화장품박람회(Cosmoprof Asia 2024)’에는 ㈜메디코슨 등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해 집속초음파 미용기기 등을 선보이는 강원 공동관을 운영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도는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리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 기존의 중국, 러시아, 일본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라 해외 판로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강원도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연내 수출 최대치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